HSAD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대시플로우’ 구축

- DASH FLOW통해 AI Workflow 연결하여 '오케스트레이션' 구성
- AI 솔루션 기업 '브레인크루'와 MOU 체결, AX 솔루션 공동개발 착수
- 광고 마케팅 분야의 업무 복잡성/비정형성 : AI 맞춤형 에이전트 개발
실무자가 AI 설계 활용 주체로 전환되는 게 ‘대시플로우’ 핵심
HSAD(대표이사 박애리)가 ‘AI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대시플로우(DASH FLOW)’ 구축에 나서며 ‘대시 2.0’ 전략 고도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시플로우에 적용될 AI 에이전트는 HSAD 전문가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업무 지식을 반영해 직접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AI 도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구조가 핵심이다.
대시플로우에는 ▲마케팅 접점별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에이전트 ▲HSAD 고유의 전략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캠페인 개요를 작성하는 에이전트 ▲다양한 광고 실무자 페르소나를 반영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에이전트 등 마케팅 업무에 최적화된 30여개의 AI 에이전트들이 기본 구성으로 포함된다.
HSAD는 오는 8월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전사에 적용해, 실무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AX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HSAD는 지난 16일, AI 솔루션 전문 기업 ‘브레인크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에는 ▲AX 전략 수립 ▲광고 마케팅 특화 AX 솔루션 공동 개발 ▲AX 솔루션 기반 신사업 협력 등이 포함됐다.
브레인크루는 AX 프로젝트 수행 기업으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AI 에이전트, 알고리즘 최적화 등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에 특화돼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이경록 대표(유튜브 채널 ‘테디노트’ 운영)는 글로벌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랭체인(LangChain)의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며, 국내외에서 실전형 AI 솔루션 전문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는 “직접 경험해 보니 다른 분야와 달리 광고 마케팅 업무는 복잡성과 비정형성이 매우 높아,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협업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HSAD가 선도적으로 AI를 실무에 적용하려는 시도에 공감하게 되어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HSAD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비롯한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해, 고객사 브랜드별 시장 상황, 경쟁 상황까지 고려해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에이전트는 브랜드 담당자와 고객사 마케터가 함께 소통하며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지원하는 ‘실전형 브랜드 에이전트’로, 각 클라이언트에 특화된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모델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애리 HSAD 대표는 “모두가 AI를 사용하고 있는 현시대에서 보편적인 마케팅 에이전트만으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결국 각 도메인 전문가(Human)와 실전형 에이전트를 누가 더 창의적으로 결합하느냐에 따라 광고 마케팅의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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