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안보 비서관, 김소정 전국가안보전략연구원책임연구위원 임명

- 국가사이버안보, 국방외교안보, 국제안보 등 자문위원 및 연구활동
- 국가안보실 산하 사이버안보 비서관 업무, 사이버안보에 주축 역할 담당
이재명 정부 사이버안보 비서관으로 김소정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이로써 김소정 신임 사이버안보 비서관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대통령 국가안보실 산하 사이버안보 비서관 업무를 맡으며, 국가 사이버안보에 주축 역할을 담당한다.
공학박사인 김소정 사이버안보 비서관은 국제 안보와 국가 안보 전략 연구에 능통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국가사이버안보, 국방외교안보, 국제안보 등과 관련한 자문위원, 연구 및 학회할동을 활발히 해왔다.
2024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선 7월 '외국이 영향력 활동 실태' 보고서를 발간, 10월 하이브리드위협연구센터가 신설되면서, Disinformation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위협대응방안을 연구했다.
자문위원으론 외교부 장관 과학기술분야 자문위원, 한-미 사이버안보 워킹그룹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외교부, 국가정보원이 개최한 'Cyber Summit Korea(CSK) 2024'에 토론 발표 등을 하며 외부 활동도 활발히 했다.
특히 사이버안보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CSIS) 객원연구원을 비롯해 국제 안보를 비롯해 과학기술분야 규범 논의와 사이버 규범 논의, 정치적, 군사적 역학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정보세계정치학회 등에선 AI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흥 안보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한국사이버안보학회선 미국의 선제적 방어전략에 대한 한국의 준비, AI와 사이버 외교의 현황과 쟁점 등에 관한 연구 등 사이버안보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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