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보안평가·메타버스 국제 표준화 워크숍' 개최

'2025보안평가·메타버스 국제 표준화 워크숍'이 27일 한성대학교 미래관 DLC에서 개최됐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정보보안미래기술연구회와 ISO/IEC SC27 한국-WG3, 지능형콘텐츠 개인정보보호포럼이공동 주최, 엑스게이트 협찬으로 진행한 워크숍은 차세대 보안평가 기술과 메타버스 국제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보보호학회와 국제 표준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급변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에 대한 보안평가 기술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국제표준 현황을 공유했다.  

최희봉 국민대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이머징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국제표준 보안기술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길 교수는 축사에서 "국제표준은 국제적으로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며 "국제 표준화 워크숍을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받고, 보안기술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키노트 강연으로 랜달제이(Randall J.) Easter Vice President MonEast가'CMVP-Requirement, Testing and Validation History FIPS140-1, FIPS140-2, FIPS 140-3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최희봉 국민대 연구교수가 암호모듈 시험기술 국제표준 ISO 19790 2025와 ISO 24759 2025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윤승환 국민대 연구교수는 암호모듈 응용시험 가이드 국제표준 ISO 20540 2025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세션에는 김선영 이니텍 부장이 PQC 구현과 응용 기술 동향을 발표,염용진 국민대 교수가 난수/엔트로피 생성기술표준,이광우 마스터 HP프린팅코리아 박사가 국제공통평가기술 국제표준 ISO 15408 2024, ISO 18056 2024에 대해 발표강대기 동서대 교수가 AI 시스템 보안평가 국제표준, 이명원 SC24의장이 메타버스 국제표준,이훈재 동서대 교수가 메타버스 보안/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김민아 KISTI 단장이 메타버스 개발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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