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 개최

‘2025년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 개최
[이미지: 해양수산부]

24.(화) 부산서 전문가 포럼 개최, 최신 정책·기술 등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 도모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국가정보원은 24일(화) 부산 파크하얏트서 ‘2025년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운항, 초고속 해상 통신망 등 선박의 운항 시스템에 첨단 통신ㆍ디지털기술이 접목되면서 사이버 공격 취약성이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은 사이버 위험성 평가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해사 분야 사이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운·조선·정보통신 분야 학계, 업·단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 △해사 사이버안전 정책 소개, △해사 분야 사이버 공격 사례 공유 등 최근 사이버 안전관리 동향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해킹 등 선박 운항시스템의 보안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이버 안전관리 방안을 소개하는 등 조선소 및 해운기업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포럼에 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이버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d more

개인정보위, 생성형 AI,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어떤 논의했나?

개인정보위, 생성형 AI,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어떤 논의했나?

💡Editor Pick - 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제4차 전체회의 개최 - 프라이버시 리스크 진단 최신 기술 및 우수 사례 비교·분석 결과 - AI에 내재된 프라이버시 리스크 진단·평가 프레임워크 구축 방안 공유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체계 선진화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일 서울 AI

By CheifEditor
류제명 2차관, AI·보안 협력 방안 논의

류제명 2차관, AI·보안 협력 방안 논의

💡Editor Pick - AI·디지털, 정보보호 기업 간담회 개최 - AI 3대 강국 도약과 정보보호 역량강화 민관 ‘한 팀’ 협력 방안 논의 - AI・디지털 분야 도약 위한 최적 정책 방안 모색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은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By CheifEd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