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협력에 대한 APEC 공동 비전 담은 장관 선언문 채택

AI·디지털 협력에 대한 APEC 공동 비전 담은 장관 선언문 채택
[이미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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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Pick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디지털·AI 장관회의 개최
- AI·디지털 정책과 혁신 사례 공유, 국제협력 필요성 강조

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서 AI·디지털 협력에 대한 APEC의 공동 비전을 담은 장관선언문이 채택됐다. 

선언문은 APEC 주요 성과로, 지난 2월부터 이어진 회원경제 간 실무 논의와 장관회의에서의 주제별 토론을 종합해 미국, 중국 등 AI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경제들이 AI 정책 방향에 합의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 선언은 향후 APEC 차원의 AI·디지털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이정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관회의에선 ‘모두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 주제로 △혁신 △연결 △안전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논의도 진행됐다.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ICT·디지털·AI 혁신 활성화’ 세션서는, AI 등 신흥 디지털 기술을 통해 경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회원경제들은 AI·디지털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보편적이고 의미있는 디지털 연결성 증진’ 세션서는 APEC 역내 모든 시민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체감하기 위한 연결성 증진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역량 강화, AI 기반 클라우드 및 차세대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의 필요성이 공유됐다.

세 번째 ‘안전하고 신뢰에 기반한 디지털·AI 생태계 조성‘ 세션에서는 딥페이크와 허위정보 등 AI 기반 디지털 위협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각 회원경제는 이러한 위협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기술과 AI라는 새로운 물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모두의 AI’로 나아가는 협력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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