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차세대 영상 표준화 개발

- 제47차 ‘다중매체 부호화’ 국제표준화회의 개최
- ▲차세대 영상 압축 ▲AI 영상분석에 최적화된 영상 압축 등 개발
제47차 ‘다중매체 부호화’ 국제표준화회의서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영상 압축/해제(비디오 코덱) 기술 관련, 130여 건의 기고서를 제출 등 표준화 논의에 앞장섰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회의에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영상 압축/해제(비디오 코덱) ▲인공지능 영상분석에 최적화된 영상(비디오) 압축 ▲인공지능 기반 3차원 공간정보 압축 ▲실감형 가상세계 구현을 위한 가우시안 스플래팅(Gaussian Splatting)*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표준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2030년 인공지능 압축/해제 기술(코덱)이 상용화되면 개인 측면에서는 8K 초고화질 실시간 재생과 실감형 가상융합세계 서비스를 적은 데이터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산업적 측면에서는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원격의료 등에 활용되어 인공지능 기반 미래 서비스의 현실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인공지능 압축/해제 기술(코덱)이 상용화되면 매체 기술의 대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술이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되어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매체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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