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인중개사 교육 사이트 개인정보 유출?...해커, 다크웹에 공개

[단독] 공인중개사 교육 사이트 개인정보 유출?...해커, 다크웹에 공개
[이미지 The Tech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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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Pick
- 지우병원 데이터 공개한 해커, 이번엔 공인중개사 교육사이트 해킹 주장
- 다크웹에 이름, 주소, 핸드폰 번호 등 개인정보 샘플 공개

공인중개사 교육 사이트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올라온 정황이 포착됐다.

다크웹 사이트 기준 4일 오전 8시 58분경, 닉네임 'Iburaham.muhame' 사용 해커는 공인중개사 교육 사이트 주소와 개인정보를 공개했다.

해커가 샘플로 공개한 개인정보는 암호화 처리되지 않은 이름, 주소, 핸드폰 번호 등이다.

해커는 앞서 지우병원 개인정보 판매글을 다크웹에 올린 해커와 동일범이다. 당시 해커는 지우병원 해킹을 주장하며 "수십만명 환자 정보를 갖고 있다"며 "필요한 샘플이 있으면 언제든 요청할 수 있다"고, 1000달러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실제로 지우병원은 지난 20일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공지한 바 있다. 동일 아이디 사용 해커가 올린 만큼, 지우병원에 이어 공인중개사 교육 사이트 역시 해킹됐을 가능성이 높다. 개인정보 유출 조사가 시급하다.

한승연 리니어리티 대표는 "이번에 공격을 받은 사이트는 비밀번호가 평문으로 저장되는 등 보안 관리가 매우 취약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 업력을 가진 회사들이 인프라를 제때 개선하지 못하면 이처럼 보안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나 법률 규정 변화가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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