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동포 지원

- 사할린 동포·원폭 피해자·고려인 가정·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 “지금도 아픔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께 따뜻한 힘과 희망이 되길”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강제이주 피해 동포와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LG유플러스는 ‘천원의 사랑’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동포, 원폭 피해자, 고려인 귀환 가정, 독립운동가 후손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성현 LG유플러스 모바일마케팅팀장은 “가족이 겪은 고통을 사회가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며 “이번 기부가 지금도 아픔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에게 따뜻한 힘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가 역사 속 희생과 아픔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기억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연대의 물결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 Materials
- Coinbase says cyber criminals stole account data of some customers - Reuters, 2025년
- Milberg Files Coinbase Data Breach Class Action Lawsuit Affecting 70,000 Users - Milberg, 2025년
- Coinbase data breach 2025: What was stolen and what you need to know - Cointelegraph, 2025년
- Coinbase Hack Exposes 3 Insider Threat Enablers - Forbes, 202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