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 10주년, AI 기술 결합해 맞춤형 서비스 강화

- 진화된 모바일 결제 생태계 구축 계획
- AI 기술 결합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 고객 경험 자동화, 지능화 계획
삼성전자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월렛은 그동안 모바일 결제 기능을 넘어 ▲교통카드 ▲멤버십 ▲계좌 관리 및 이체 ▲항공권·티켓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디지털 지갑’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행정 효력을 가진 ▲모바일 주민증록증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학생증 ▲전자증명서 조회 및 제출 등 디지털 신원 확인 기능까지 지원한다.
또, 자동차 키(UWB, NFC 지원) 기능을 지원해 일상 생활 속 각종 편의 기능들을 하나의 디지털 월렛 플랫폼에 담았다.
가입자 수는 2015년 160만명에서 2025년 현재 1,866만명으로 10년간 약 11배가 증가했다. 대한민국 국민 중 3명 중 1명은 삼성월렛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며, 매일 1,660만번의 삼성월렛이 실행되고 있다.
연간 결제 금액은 2016년 3.6조원에서 2024년은 88.6조원으로 약 24배 증가했다. 총 누적 결제금액은 약 430조원에 달한다.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해 편리한 모바일 결제 환경 조성
삼성전자는 그 동안 국내 금융사, 간편결제 업체와 제휴를 통해 안전한 국내 모바일 결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기존 결제 인프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MST 방식을 채택, 동시에 비접촉 기반 결제 방식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까지도 채택해 국내외 활용도를 넓혔다.
또, 생체 인증 기반 결제 기능을 채택해 실물카드보다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게 했고, 오프라인·온라인 결제를 동시 지원하는 편의성을 제공했다.
국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최초로 2021년 6월 경기지역 화폐 등록을 지원해 지역화폐 없이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 제공했다.
삼성월렛은 다양한 결제 수단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글로벌 사용성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싱가포르 등 전 세계 61개국에서 현지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등록한 카드로 NFC 기반 비접촉 결제가 가능한 전 세계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QR코드 스캔 기반 결제와 ATM출금 가능한 결제 플랫폼 GLN(Global Loyalty Network) 제휴 국가에서는 현지 가맹점의 QR 코드를 스캔해 삼성월렛 내 GLN 계좌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또, 12개국 85개 도시에서 별도의 교통카드 없이 신용카드만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주요 통화에 대한 환전 신청 및 당일 수령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을 통해 진화된 모바일 결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기술과 결합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온라인 결제 분야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자동화, 지능화 할 계획이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삼성월렛은 10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모바일 결제 시장을 혁신하며, 모바일 월렛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고 밝혔다. 또, “앞으로 삼성월렛이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지갑 이상의 편의성과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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