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PC서 카드 비교추천 ‘토스 카드라운지’ 출시

토스, PC서 카드 비교추천 ‘토스 카드라운지’ 출시
[이미지: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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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Pick
- PC에서 250종 신용카드 혜택 한눈에 비교ᐧ추천 가능
- ‘비교함’ 기능 및 카드 관련 콘텐츠 제공...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PC화면서 신용카드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웹페이지 '토스 카드라운지(이하 카드라운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토스는 2018년부터 앱에서 카드 비교ᐧ추천ᐧ발급이 가능한 ‘카드홈’을 운영해왔다. 카드라운지는 이 서비스의 확장판으로, 복잡한 카드 혜택과 약관을 큰 화면서 비교하고 추천해준다. 이용자는 PC에서 토스만의 직관적인 UI/UX를 경험할 수 있다.

카드라운지에서는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10개 주요 카드사 250개 신용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카드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PC버전 ‘비교함’ 기능은 장바구니처럼 최대 3개 카드를 담아 한 화면에서 주요 혜택을 비교할 수 있다. 카드별 대표 혜택, 연회비, 적립률 등 핵심 정보만 모아 여러 카드 탭을 번갈아 보지 않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카드라운지에선 ‘식비’, ‘카페’, ‘생활비’등 사용자 소비 영역에 맞춘 카드만 모아 비교할 수 있다. 실시간 클릭률이 높은 카테고리를 따로 띄워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일부 카드는 QR코드를 통해 토스 앱에서 바로 발급을 이어갈 수 있다. 

웹페이지 하단엔 카드 관련 콘텐츠를 모은 ‘카드 팁 알려드려요’ 섹션도 마련됐다. 이 콘텐츠들은 금융 정보 페이지 ‘토스피드’와 연결되며, 카드에 특화된 아티클만 선별해 제공한다. 토스피드 콘텐츠는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한 설명이 특징이다. 

웹사이트 검색창에 ‘토스 카드라운지’를 검색하면 누구나 이용,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바로 접근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매달 약 260만 명이 카드 발급을 위해 토스 앱을 방문하고 있다”며 “카드 혜택 비교를 위해 웹페이지 오픈을 준비했고, 앞으로 PC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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