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1순위, AI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1순위, AI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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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Pick
- 소재부품장비 투자연계형 사업 통해 183개社 8,501억 원 투자유치
- 지난해 비해 653억 증가 수치로, 역대 최고 투자 금액 기록
-AI반도체 2,602억원, 디지털 헬스케어 627억원, 로봇441억원 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올해 ‘소부장 투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첨단 소부장 분야서 총 8,501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53억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투자 금액을 기록했다.

[이미지: 산업통상자원부]

총투자유치 금액은 2023년 3,985억원, 2024년 7,848억원, 2025년 8,501억원이다. 기업당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2023년 24.8억원, 2024년 36.3억원 2024년 46.5억원이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AI반도체가 24개 기업에서 2,602억원을 유치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627억원(13개 기업) ▲로봇·자동화 기계 441억원(12개 기업) ▲차세대 전지 분야 433억원(12개 기업) 등 첨단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첨단 소부장산업 육성 정책이 민간투자 확대를 견인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투자유치의 대표사례로 AI 반도체 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Openedges Technology)는 약 6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동 자금을 활용해 ‘고속·저전력 메모리 기반 경량언어모델 전용 AI반도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국내 팹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AI반도체 기술 자립과 글로벌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다른 사례로 전기차 소부장 기업 이티에스(ETS)는 전기차용 이차전지 제조공정 핵심 기술인 전해액 주입 장비를 국산화하며, 약 1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기술은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입 대체 및 수출 증대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 자립과 민간투자 확대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투자에 동참해 주신 기업과 기관들께 감사드린다. 정부도 민간의 혁신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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